
[PEDIEN] 나주소방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심장안전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 주요 생활권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50대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3월 30일 심장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나주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시민 참여형 홍보·확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응급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자동심장충격기 50대를 기증받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설치대상지별 현장 여건을 고려한 설치 공사를 추진했으며, 최근 모든 설치를 마무리했다.
설치 장소는 시민 접근성과 응급 상황 발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13개소, 공동주택 8개소, 경찰서 및 순찰차 18대, 마을회관 11개소 등 총 50곳에 실내용 46대와 실외용 4대가 각각 설치됐다.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나주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유지·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각 설치 장소별 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는 AED 설치 효과가 실질적인 생명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과 AED 사용법 실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용호 나주서장은 “자동심장충격기 50대 설치는 심장안전도시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준비를 한 단계 더 갖춘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주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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