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학사 지역유턴 프로그램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남명학사가 재사생 및 경남 출신 대학생 52명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 지역 내 우수기업의 근무 환경과 채용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해 경남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향후 지역 취업 및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날인 30일, 참가 학생들은 진주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을 방문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기관별 주요 사업 내용과 채용 정보를 상세히 안내받았으며, 실제 근무 현장을 둘러보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박물관 관람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탐방 둘째 날에는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산시 황산문화체육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2026 경남 청년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즐기며 경남 지역 청년들과 교류하고,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명학사는 그동안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오션, BNK경남은행 본점, ㈜무학 등 도내 굴지의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산업과 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유턴 및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경남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남명학사는 창원관과 서울관을 통해 경남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옥남 경남도 교육인재과장은 “이번 기업 탐방이 참가 학생들에게 도내 우수기업을 직접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명확하게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청년들이 경남에서 희망찬 미래를 그리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