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모모장터’ 개최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충무공동 영천강과 이성자미술관 인근 광장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열여섯 번째 ‘모모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를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6개 이전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여기에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와 진주교육지원청도 힘을 보탰다. 해피빌더스, 한국실크연구원,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등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모모장터’는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나눔과 자원순환, 그리고 안전 문화를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 공헌 행사로 기획됐다.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장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직접 만나볼 기회를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찾아가는 안전 체험관’, ‘소방 안전체험 실습’, ‘승강기 안전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버려질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이 밖에도 밴드 공연, 버블쇼 등 풍성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일부 프로그램에는 사전 예약제를 도입, 동시 참가 인원을 조절하고 안전 관리 요원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세심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모장터’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과 지역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진주 유치, LH 기능 분리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로의 집적화 등 3대 주요 과제를 설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릴레이 1인 시위 등을 펼치며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