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거창군 귀농귀촌 연합회 한마음 대회’ 성황리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가 지난 29일 거창군 내 체육관에서 '2026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해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조합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으로 새롭게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영농 경험을 공유하고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기능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귀농귀촌인연합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홍기 거창군수와 표주숙 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우수 지회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각 읍·면별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숨겨진 재능과 끼를 뽐내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배 귀농인들이 신규 귀농인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겪은 영농 노하우와 정착에 필요한 유용한 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귀농귀촌인연합회가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김귀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농 활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웃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거창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합회가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귀농·귀촌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착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