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지역 사회의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준비한다. 이를 위해 3일부터 '광산구 생활현장 사회적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회적대화는 광산구가 민선 8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상향식 소통 방식이다. 행정 주도의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제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청장은 주민들과 지역의 미래를 직접 논의하고, 생활 현장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후속 논의와 정책 검토 과정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사회적대화는 3일 송정1동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광산구 내 21개 모든 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부 동은 공동으로 개최되어 총 1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대화의 핵심 의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의 미래 변화와 필요한 준비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번 사회적대화는 단순히 의견을 듣는 자리를 넘어, 주민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주민 참여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이번 대화를 통해 반도체 시대를 맞아 지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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