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이 주민들의 건강 문화 증진을 위한 ‘수완 건강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0일, 수완동 원당산 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 현장에는 지역 내 1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건강 관련 체험관을 운영했다. 주민들은 혈압·혈당 측정, 정신건강 상담, 골밀도 검사, 체형 분석 등 전문적인 건강 상태 점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건강차 만들기 체험 등 17개에 달하는 체험관은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원당산의 ‘운동산 코스’를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탄력 훌라후프 돌리기, 고무신 던지기 대회, 악력 및 스쿼트 측정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된 근력왕 선발 대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로 큰 재미를 더했다. 행운권 추첨 또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였다.
이번 축제는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보건대학교, 광산구사회적처방건강관리소 등 4개 기관이 협력한 ‘건강마을 네트워크’가 주관했다. 주민 자치 조직인 ‘수완건강100단’을 비롯한 수완동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걷고 몸을 움직이며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축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적 활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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