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치매 조기발견 체계 강화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 돌봄 최전선에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10월 30일,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인지 저하 의심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치매안심센터로의 신속하고 정확한 연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이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매 걱정 없는 안심도시 사천'을 구축하는 핵심이라는 판단에서다.

교육 과정에서는 치매가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했을 때, 치매안심센터의 전문적인 상담, 조기 검진,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이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서의 자세와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천시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서비스와 연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생활지원사분들이 어르신의 작은 변화도 세심하게 살펴 치매안심센터와 신속하게 연결하는 든든한 치매파트너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돌봄 인력과의 더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걱정 없는 안심도시 사천' 실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