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6회 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1일 경산 청년지식놀이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두 개 부문의 우승자가 결정됐으며, 총상금 4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대학에서 총 182명의 학생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2021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며 e스포츠를 매개로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여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대회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승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쳤다. 리그오브레전드 부문에는 30개 팀, 150명이 참가했으며, FC온라인 부문에는 32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접전 끝에 리그오브레전드 부문에서는 영남대학교 'eve'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경북대학교 '경~북'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FC온라인 부문에서는 영남대학교 시진형 학생이 우승자로, 송유상 학생이 준우승자로 결정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e스포츠 대회 서포터즈'가 기획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포터즈는 현직 e스포츠 실무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관련 분야 진로 탐색 기회도 얻었다.
결승전 현장은 이도현 해설위원과 김태인 캐스터의 역동적인 진행으로 뜨거웠으며,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통해 생중계되어 더 많은 팬들과 호흡했다.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승부 예측 이벤트와 '서포터즈를 이겨라'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가 마련되었고, 온라인 시청자들을 위한 보이소TV 시청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박선영 경상북도 대학청년과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대학생과 운영을 도운 서포터즈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여 대학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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