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청 검도팀이 지도력과 경기력을 모두 인정받으며 국제 무대에 나선다. 이강호 감독이 '제20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데 이어, 소속팀 김도하 선수 역시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검도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세계검도선수권대회는 오는 2027년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자리로, 대한민국 검도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00년 창단 이래 구미시청 검도팀은 꾸준히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이번 감독과 선수의 국가대표 동시 배출은 이러한 팀의 지도력과 경기력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함을 입증하는 결과다.
구미시는 이번 성과가 대한민국 검도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구미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강호 감독의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김도하 선수의 국가대표 승선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구미시의 스포츠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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