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건복지부가 사회적 가치 창출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 기업 17곳을 '2026년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 기업들은 향후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며 고용노동부의 인건비 및 경영 지원 혜택을 받는다. 또한, 정식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추천 기회도 얻게 된다. 이를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부터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들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로부터 재정지원, 경영지원, 판로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30일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28개 기업이 신청했으나, 8개 기업이 신청을 철회해 20개 기업이 최종 심사 대상에 올랐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보건복지 분야 사회적 목적 실현 여부, 조직 형태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서류 검토, 현장 실사, 지정 심사를 거쳐 최종 17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5가지 사회적 목적 유형 중 기타형이 9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서비스제공형 5개, 일자리제공형 2개가 그 뒤를 이었다. 지역사회공헌형 기업도 1곳 포함됐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부터 지난 2025년까지 총 235개 기업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이 중 72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재원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사회서비스 제공 및 지역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들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구체적인 현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또는 사회적기업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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