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지역상생 독서사업 ‘책동네 패스’로 문체부 장관상 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독서사업 '책동네 패스'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20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에서 거둔 성과다.

'책동네 패스'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지역 상점에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 상점에는 새로운 고객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이다. 이는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초기, 지역 내 카페 6곳과의 협력으로 시작되었던 '책동네 패스'는 현재 참여 상점이 20곳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계양구립도서관 6개관과 공동 운영체계를 구축하며 사업 영역을 계양구 전역으로 넓혔다. 도서 대출자나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상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계양도서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상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독서활동이 지역사회 참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서관과 지역 상점이 함께 만들어 낸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상점 및 이용 방법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또는 정보자료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