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군이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손잡고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전문적인 운영과 해양 안전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28일 진도군청에서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3년간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전반을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 맡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시설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체계적인 해양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더욱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앞으로 3년 동안 시설물 유지 관리, 해양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내 가상 탈출 훈련, 그리고 방문객의 요구에 맞춘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까지 책임지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과 더불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진도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하며 지역 사회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훌륭한 지역 일꾼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연맹 측의 뜻을 담은 것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을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양질의 해양 안전 체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앞으로도 해양 안전 문화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초등학생 생존 수영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교육용 무인 안내기 보급' 사업 추진과 관계 기관 간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해양 안전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