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도의원, “후평동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평동 지역의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박기영 도의원은 지난 10월 2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후평동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이 겪는 생활 불편 해소 방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환규·엄정은 춘천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정책과 및 춘천시 공동주택과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고압송전선로와 송전탑 인근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 낙뢰 시 전기사고에 대한 우려, 송전선로 아래 도로의 교통 정체 및 안전 문제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제기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중화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특히 만천리 아파트 건설 현장과 연계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확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6년 8월에 착공하여 2027년 6월까지 지중선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지중케이블을 기존 전력망에 연결하고, 같은 해 8월에는 임시송전탑 철거 및 시운전을 거쳐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유환규 춘천시의원은 송전선로 지중화와 후평동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도의회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엄정은 춘천시의원 또한 지중화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살피고, 후평동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영 도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지중화 공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사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함을 재차 밝혔다.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후평동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