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농아인협회 포항시지회가 지난 28일, 청각·언어장애인과 봉사자 45명을 대상으로 경북 울진군 일원에서 특별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참가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사회교육은 에너지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울진에 위치한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원자력 발전의 기본 원리와 전력이 생산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에너지의 중요성을 몸소 배웠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학 및 에너지 분야의 지식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는 참가자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경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됐다.
백재민 포항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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