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오는 31일 2026 녹동항 드론쇼 7개월 대장정 마무리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오는 31일 오후 8시, 녹동항 돔영상관 주차장 일원에서 '2026 고흥 녹동항 드론쇼 폐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폐막식은 2000대 규모의 드론쇼와 화려한 해상불꽃쇼를 선보이며, 올 4월부터 7개월간 이어진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오후 7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 해 동안 녹동항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군집 드론이 펼치는 입체적인 연출과 밤바다를 수놓는 해상불꽃쇼의 조화는 녹동항의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및 교육발전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녹동항 드론쇼는 다채로운 주제의 공연을 통해 고흥군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누적 66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총 559억 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드론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델을 보여주었다는 분석이다.

고흥군 우주항공전략실 관계자는 “녹동항 드론쇼가 4년간 꾸준히 이어지며 고흥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폐막식이 2000대 드론쇼와 해상불꽃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고향사랑기부금과 교육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고흥유자축제에서도 매일 1000대 규모의 드론쇼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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