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 놀이한마당 (김포시 제공)



[PEDIEN] 김포종합운동장이 지난 27일, 2,8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2026년 김포 아이사랑 놀이 한마당'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김포시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사로잡는 다양한 놀이 체험과 차별화된 활동 공간을 대폭 강화하여 참여한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은 준비된 야외 놀이시설에서 활기찬 웃음소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김포시가 진정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몸소 느끼게 했다.

축제 현장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채워졌다. 거대한 에어바운스와 신나는 에어놀이터는 물론, 공룡, 블록, 비눗방울, 낚시놀이, 병영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존이 운영됐다. 또한, 농촌, 제주도,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 체험 활동과 경찰·소방 등 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영유아 맞춤형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유관기관 및 의료·지원센터와의 협업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현장 지원을 강화했으며, 전역에 배치된 안전요원과 응급처치소, 구급차 운영 등 철저한 안전 관리 덕분에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현장을 찾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웃으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도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며, "오늘 아이들이 보여준 해맑은 웃음이 김포의 희망이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보육 교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도록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숙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또한 "아이들이 제약 없이 오감을 넓히며 뛰놀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 기쁘다"며, "안전하게 행사를 함께 운영해 준 모든 보육 교직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현장 중심의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행사에 대한 사업비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