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문경 에듀-드림버스 운영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교육지원청이 2026년, 문경시 및 지역사회와 손잡고 관내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통합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역의 다채로운 특색 자원을 활용한 이번 '에듀-드림버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배움을 교실 밖으로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체험학습은 2026년 9월 3일 점촌초등학교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사립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17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29개 기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28개 기관에서의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오는 11월 12일 점촌북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2026년 에듀-드림버스 운영은 완전히 종료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 2천여 명의 학생들이 문경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했다.

참여 학생들은 문경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도자기그리기 체험과 고유의 멋을 담은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에코월드를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석탄박물관에서 문경의 산업 역사를 배우는 등 지역의 자연, 문화, 산업 자원을 폭넓게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해설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의 생태환경과 석탄산업의 역사, 그리고 풍부한 지역 문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학생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탐구 활동을 진행하며 학습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문경시와 지역사회, 그리고 학교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한 협력의 빛나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경만이 가진 특색 있는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