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부와 공공부문의 창의적인 인사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6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27일 세종에서 개최됐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 잘하는 정부, 활력 있는 공직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발표자와 심사위원, 청중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면 형식으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63개 기관이 참여하여 119건의 혁신 사례를 출품했다.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총 21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이 중 분야별 3건씩 총 9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나머지 12건의 사례에는 장려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9개 기관은 현장에서 직접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회는 전문가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청년 공직자와 국민참여단이 현장 발표 심사에 참여하여 정책 수요자의 시각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종적으로 1차 서면 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종합하여 대상 1건, 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3건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현장에서 열리며, 앞서 1차 심사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된 12건의 기관에는 인사혁신처장상이 수여된다. 행사장에는 본선에 오른 우수 사례들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참가 기관들을 응원하는 영상도 상영되었다.
박성희 인사혁신국장은 “인공지능 활용과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인사혁신 사례들이 공직사회 전반의 기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들은 향후 공직사회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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