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PEDIEN]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가 경상북도 청송군과 문경시를 직접 찾아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복지 지원에 나선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평소 민원 상담이 어려운 읍·면·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8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9일에는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전국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권익위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제도다.

이동식 상담반에는 국민권익위 조사관뿐만 아니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개인신용 및 채무 관련 상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당일 처리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하여 심층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평소 민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복지 취약계층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읍·면 지역과 복지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지역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