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과의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우 도지사를 비롯해 허영 도당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 최상기 인제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9월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각 지역위원회가 제안한 사업의 추진 상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원주 종축장부지 시민공원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포함해 총 20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각 지역위원회는 인제군의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정 및 지방우대지수 권역 조정,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건의하며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우상호 도지사는 건의사항에 대한 도의 입장과 향후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며 해결 의지를 밝혔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도와 당의 만남 자체가 도민에게 안정감과 기대감을 줄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도지사 역시 강릉 AIDC 기업 유치와 관련해 ‘정쟁 구도’를 벗어나 기업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들을 소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