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 겨울철 취약계층 보일러 배관 클리닝 지원 (영천시 제공)



[PEDIEN] 다가오는 겨울, 영천시 금호읍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금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후 보일러 배관 내부의 오염물질 제거를 통해 난방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리집 온기 UP 보일러 배관 클리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난방시설 정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금호읍 관내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 7가구다. 각 가구에는 135천원의 비용이 ‘함께모아 행복금고’ 예산을 통해 전액 지원된다. 이를 통해 노후 보일러 배관 내부의 침전물을 제거하고 난방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난방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업체는 각 가구별 보일러 상태와 배관 특성을 꼼꼼히 점검한 후, 맞춤형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겨울철 웃풍이 심하거나 난방 효율이 낮은 가구들이 한층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 지원을 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는데 집이 낡아 웃풍이 심했다”며, “보일러 배관을 청소해 준 덕분에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주 금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잘 사는 금호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