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김정남 부시장을 주재로 ‘원도심 활성화 추진회의’를 열고,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경제국장, 정책보좌관,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관계 부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원도심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원도심 전체를 아우르는 중장기적인 구상을 바탕으로 기존 상권과 문화·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고 야간 방문객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했다. 부서 간 추진 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점검하고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공간 정비와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를 결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활발하게 교환됐다.
회의에서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원도심 내 유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었다. 버려지거나 활용되지 않는 공간을 청년 창업 지원, 문화예술 활동 공간, 주민 편의 시설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안을 검토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공간들을 주변 상권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시민과 방문객이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되었다.
김정남 원주시 부시장은 “원도심의 공간과 문화, 상권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사람들이 즐겨 찾고 오래 머무르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주민 및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원도심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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