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예술을 융합한 '업사이클 예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적 표현 능력을 함양하고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교육 과정 동안 친환경 썬 캐처, 네잎클로버 냄비 받침, 자개 그립톡과 키링, 발포 세라믹 화병, 미니 이끼 정원, 시계 등 다채로운 생활소품과 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버려지는 재료의 특성을 면밀히 살피고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작품에 담아내며 창작의 즐거움과 높은 성취감을 경험했다. 또한, 여러 재료를 융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완성해 나가는 협력의 과정을 통해 협동의 의미를 배우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한층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상진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경험은 건강한 성장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키우고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직업 체험 활동, 자립 지원, 급식 지원, 건강 검진 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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