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 ‘경로잔치 및 한마음 문화체육행사’ 성황리 개최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 상봉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상봉동 경로잔치 및 한마음 문화·체육행사'가 지난 24일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내·외빈 등 900여 명이 운집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흥겨운 풍물놀이와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표창 수여, 내·외빈 축사, 그리고 경로잔치와 문화·체육행사 순으로 온종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선행을 베풀어 온 주민들에게 진주시장의 공로패가 수여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수상자로는 102세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셔온 효행 자부와 매주 화요일 서봉지공원에서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을 꾸준히 제공해 온 '참나눔' 대표가 선정되었다. 이들의 헌신적인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초청 가수 공연, 고고장구,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서 단체줄넘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육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용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마음껏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상봉동을 만드는 데 단체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순정 상봉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단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상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