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서 열린 ‘2026년 제8회 인제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 시상식이 지난 23일 목공예전시판매장 1층에서 개최됐다.
인제군이 주최하고 하늘내린공예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통 목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귀중한 목공예 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목공예인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작품 접수에는 수많은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15일 열린 심사를 거쳐 총 64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인제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과 ‘우리목재 생활용품 시범 공모전’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이루어졌다.
‘인제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 부문에서는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 특선 16명, 입선 22명 등 총 5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의 영예는 이현정 씨가 차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금상은 이가원 씨와 이찬혁 씨가 각각 선정되어 인제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한다.
함께 진행된 ‘우리목재 생활용품 시범 공모전’에서는 최우수 디자인 1명, 우수 디자인 2명, 장려 디자인 2명 등 총 5명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이 중 최우수 디자인상의 영예는 이지영 씨가 안았으며, 인제군수상과 상금 80만원을 수여받았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목공예대전은 전통 목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한 목공예인들의 뛰어난 기량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제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목공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 기술의 계승과 목공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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