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PEDIEN] 안동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특별판매전을 통해 6억 3천만원이라는 상당한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판로 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안동시는 지난 9월 7일부터 23일까지 총 17일간 ‘2026년 추석 명절 사회적기업 특별판매전’을 개최하고, 이 같은 판매 성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판매전은 지역 내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해 주고자 마련된 행사였다.

행사에는 과일드림, 비즈팜, 안동반가, 안동종가문화원, 참사랑보호작업장 등 총 5곳의 안동지역 사회적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판매는 롯데백화점 포항점 내 경북마켓과 우체국쇼핑몰에 마련된 사회적기업 전용 브랜드관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자체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던 사회적기업들이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대형 백화점과 공공 온라인몰이라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활용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크게 넓히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진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안동시는 이번 특별판매전에서 나타난 구체적인 매출 실적과 각 유통채널별 성과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회적기업의 판로 지원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동시는 공공 및 민간 유통망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화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여 사회적기업이 튼튼하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은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새로운 유통망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고 판로를 성공적으로 넓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참여 기업의 고유한 특성과 시장의 수요 변화를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판로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과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