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청춘양구 합창축제’ 성황리 마무리 (양구군 제공)



[PEDIEN] 양구문화재단이 주최한 ‘2026 청춘양구 합창축제: 노래하Go 관광하Go’가 지난 10월 24일 대미를 장식하며 올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축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당초 목표했던 1500명을 훌쩍 뛰어넘는 48개 팀, 총 1769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올해 합창축제는 경기도음악협회, 서울시구립여성합창단연합회, 한국일반합창연합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경남 지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양한 합창단들이 양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양구의 아름다운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지역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축제의 공연은 각 단체가 선보이는 개별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여러 팀이 어우러지는 그룹 합창, 그리고 모든 참가자가 함께 목소리를 높이는 대합창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체육관 공간 전체를 객석으로 둘러싸는 혁신적인 ‘서라운드 합창’ 방식을 도입하여 공연자와 관객이 마치 한 공간에 있는 듯한 친밀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양구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문화예술 행사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김종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합창단들이 양구에서 함께 노래하고 교류하며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관광을 융합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양구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