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속초, 고성, 양양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여행 상품으로 엮어내는 '2026 여행 취향을 담은, 여행쿱 프로젝트' 참가팀 모집에 나선다.
'여행쿱'이라는 이름은 협동을 의미하는 '코옵'과 아이스크림을 한 숟갈씩 담는 '스쿱'을 합친 조어로, 각 가게의 고유한 취향과 매력을 모아 함께 여행을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속초의 음식문화도시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이야기, 음식 경험을 여행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협업을 목표로 한다. 지역 가게와 기획자들이 힘을 합쳐 속초, 고성, 양양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여행 콘텐츠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총 100팀의 참가가 지원된다. 각 팀은 여행을 기획하고 이끄는 '리더 스쿱퍼' 1명과 지역 가게 또는 콘텐츠 제공자로 참여하는 '로컬 스쿱퍼' 5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총 10명의 리더와 50개소의 지역 가게 참여로 이어진다.
지원 대상은 속초, 고성, 양양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여행을 기획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소상공인이다. 가게의 고유한 매력을 새로운 여행 경험으로 발전시키거나, 지역의 공간과 이야기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만들고 싶은 이들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참여팀에게는 재단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지역 내 협력업체 연결, 전문적인 여행 기획 교육 및 워크숍, 전문가 상담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브랜드 개발, 콘텐츠 제작, 홍보 활동까지 폭넓게 지원하여 기획한 콘텐츠가 실제 여행 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상품 노출 및 판매 연계도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 10월 20일 카시아 속초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과 참여 방법이 상세히 안내되었으며, 지역의 공간과 사람, 취향을 연결하는 도시 여행을 주제로 한 강연과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병선 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행쿱은 지역의 가게와 사람, 공간이 가진 고유한 취향을 여행의 매력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속초, 고성, 양양의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전에 없던 새로운 여행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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