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26회 새마을문고 글·그림문화경진대회가 ‘꿈을 그리고 함께 즐기며 경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지난 24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새마을문고 회원 등 도민 80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과 개막 퍼포먼스, 재능기부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마을 퀴즈 골든벨과 매직벌룬쇼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올해 대회는 작품을 미리 접수받아 심사 후 입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편지글, 운문, 사생대회 3개 분야에 총 380점이 출품되어 84명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최우수상 수상자 12명에게는 오전 시상식에서 상장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입상자와 새마을 퀴즈 골든벨 수상자 6명은 오후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 로비에는 최우수상 수상작 12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20개 시군 새마을문고 회원이 운영한 재활용품 활용 전통놀이 등 체험 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새마을문고 글·그림문화경진대회는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도민의 문화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단순한 경연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성격을 더욱 확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키워온 새마을문고의 정신과 주민 주도의 공동체 힘은 AI 시대에도 우리 사회를 성장시킬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AI, 데이터, 청년이 이끄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건설, 영일만항 확장을 통해 세계 주요 도시와 경쟁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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