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경험을 발판 삼아, 경주시가 해외 국제회의 유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주시는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TB Asia 2026’에 참가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ITB Asia는 전 세계 관광 및 MICE 업계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문 박람회다.
경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제회의 개최 시설, 지원 제도, 지역 특화 관광 프로그램 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입증한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MICE 개최지로서 경주의 높은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홍보관 운영과 유치 마케팅은 하이코가 주관했으며,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 기관들은 해외 바이어들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국제회의, 기업회의, 포상관광 등 신규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남미경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은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입증한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MICE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유치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경주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승현 하이코 사장 역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망을 넓히고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의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국제회의 유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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