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지역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 나눠 (산청군 제공)



[PEDIEN] 유명현 산청군수가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고민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청년-군수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군민'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6명의 패널이 중심이 되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들은 서로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한 청년들과 유명현 군수가 여러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산청의 미래 발전에 대한 진솔한 대화도 오갔다.

군수와의 대화 이후에는 청년들의 도전과 창업 스토리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유튜버 장사 권프로가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경험담과 창업 및 장사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청군 청년들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되기를 바라는 염원도 한목소리로 표출됐다.

청년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주민들의 삶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산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유명현 군수는 "이번 청년 콘서트는 단순한 소통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이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