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콩세계과학관, 이색 체험 눈길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지난 10월 24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10월 창의융합 과학교실'을 개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학교실은 '콩으로 만드는 먹을거리 체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면서 식품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동시에, 영주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인 부석태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경험했다.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석태 코코아밤과 고추장, 인절미 만들기 등 콩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익숙한 콩이 여러 가지 먹거리로 변모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들며 요리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요리 과정을 통해 일상 속 먹거리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부석태의 특징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면서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 먹기만 하던 콩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내가 만든 음식을 완성했을 때 뿌듯했고 콩으로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과학교실이 어린이들에게는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우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알아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과학과 농업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콩세계과학관은 매월 창의융합 과학교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콩세계과학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