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BP경영연구소와 손잡고 지역 청소년들의 새로운 진로 탐색의 장을 열었다.
지난 24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과 가업승계 청년 기업인,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탐색 가업승계 일일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가업승계 기업 발굴 및 콘텐츠 제작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가업승계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넘어, 그 의미와 가치를 재정립하고 지역 내 기업 승계 사례를 통해 다양한 진로 및 창업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가업승계를 성공적으로 이끈 청년 기업인들과의 만남이었다. 이들은 자신의 생생한 경영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했다.
캠프는 청소년 유얼댄스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가업승계 기업인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 직접적인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전통 노리개 만들기 체험과 '나의 가업 로드맵 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업승계와 자신의 미래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업승계가 단순히 회사를 물려받는 것을 넘어, 가족의 가치와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진로의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우수 기업과 가업승계의 진정한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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