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고파국화축제 연계 창원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 운행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특별한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노선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마산권역의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불을 지핀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9일간 운행되는 이 특별노선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관광객들이 지역 명소에 충분히 머물며 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체류형 노선'으로 기획되었다. 이는 관람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창원시의 야심 찬 구상이다.

구체적인 운행 코스는 마산역에서 출발해 마산어시장, 3·15해양누리공원,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그리고 아름다운 저도 콰이강의 다리를 차례로 방문한 후 다시 마산역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동 구간 중에 창원시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로봇랜드를 경유하게 되어, 지역의 주요 관광 자원을 동시에 홍보하는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 특별노선은 하루에 한 번 운행되며, 총 6시간이 소요되는 여정으로 구성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5000원이며, 청소년 및 어린이는 3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후, 현장에서 발권받아 탑승하면 된다.

더불어, 특별노선 운행 기간 동안 탑승객 전원에게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꽃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특별노선 운행을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교통 불편 없이 마산의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가고파국화축제를 동시에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창원시는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롭고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이며, 향후 관광 정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