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남원시 제공)



[PEDIEN]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제2회 누비고 한마당’이 지난 10월 23일 남원시 보절면 다옴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남원시 시군역량강화사업 거점 네트워크 활성화 성과공유회의 일환으로, 남원시 농촌 거점 시설의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2개의 점, 하나로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 12개 기초·중심지 거점의 주민과 운영위원회, 마을 공동체, 주민 동아리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방문객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각 거점별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펼쳐온 다양한 활동 성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행사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목공예, 서예, 디카시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고고장구와 색소폰 연주 등 주민 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 나눔과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가 운영되었고, 스탬프 투어와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누비고 한마당’은 각 거점에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일궈온 활동과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마을 간의 교류와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농촌 거점 시설이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배움과 활동,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적인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누비고 한마당은 각 거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 활동과 거점 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더욱 활력 넘치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원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남원활력만들기센터와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남원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