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6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양양군 제공)



[PEDIEN] 양양군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양양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6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자치 역량과 리더십을 한층 끌어올리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개선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 공동체 기능 약화 등 산적한 지역 과제 속에서 주민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다.

워크숍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이 열린다. 이 강연에서는 지역 소멸 위기 시대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 지역 공동체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안, 그리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활성화를 이끌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자유 토론이 펼쳐진다.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의 실제 운영 경험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함께 모색한다.

양양군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한층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읍·면 간 우수 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역량을 키우고, 읍·면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