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산숲속도서관, 최원형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 교실 마련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 건지산숲속도서관이 오는 30일,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생태환경 교실을 연다. 숲 특화 도서관의 정체성을 살려 환경 에세이 및 어린이 생태 도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최원형 작가를 초청해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원형 작가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저서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를 중심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소비하는 것들이 숲과 동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도서관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버드피더 만들기'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직접 새 모이통을 제작하며 도심 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귀한 기회를 갖게 된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어린이들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도록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태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지산숲속도서관의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