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시설관리공단,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계약업체의 서류 작성 부담을 덜어내고 계약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제도를 본격 도입한다.

이번 제도는 계약 체결 시 개별적으로 제출하던 청렴서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근로자 권리보호 이행서약서 등 최대 12종에 달하는 서류를 단 1종으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계약업체들이 계약 체결 과정에서 유사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작성하고 날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서류 누락이나 기재 오류 발생 시에는 추가적인 보완 절차로 인해 시간과 노력이 더 소요되기도 했다.

이에 공단은 계약 체결에 필요한 주요 서약 및 확인 사항을 하나의 서식으로 통합했으며, 오는 10월 22일부터 체결되는 신규 계약부터 이 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으로 계약업체는 반복적인 서류 작성 및 제출 부담에서 벗어나 계약 체결 절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곧 계약업체의 편의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불필요한 서류의 출력과 보관을 최소화함으로써 종이 문서 사용량을 줄이고 자원 절약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계약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호 이사장은 "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은 계약업체의 작은 불편함부터 개선하고자 하는 고객 중심 행정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계약업체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자원 절약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