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2일, 서산시공공서비스센터에서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한 '2026년 지진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6년 지진안전주간'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진행됐다. 훈련의 목적은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명확히 숙지하고, 공단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 능력과 전체 임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있었다.
훈련은 서산시 인근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시작됐다. 임직원들은 먼저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실제와 같은 훈련에 참여하며 단계별 대응 절차를 익혔다.
훈련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지진 발생 직후 책상 아래에서 몸을 보호하는 행동부터 시작했다. 흔들림이 멈춘 후에는 유도에 따라 지정된 집결지로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움직였다. 이 과정에서 민방위대원들은 사전에 부여된 임무에 따라 상황 전파, 대피 유도, 인원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책임과 임무를 점검했다.
공단은 훈련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했다. 대피 동선과 집결지의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실시하여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고에도 대비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체 소방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대응 능력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김성호 이사장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대비와 반복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여 임직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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