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민과 지역 대학, 평생학습 기관이 함께 만든 ‘제9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탄금공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배움으로 잇는 오늘,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학습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차별점을 보였다. 충북 앵커사업과 연계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참여, AI·디지털 및 미래 기술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생생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충주 AI·디지털 학습성과 체험존 △장애인 평생학습 체험존 △충북 앵커사업 미래기술 체험존 △평생학습 성과·시민체험존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20개 평생학습 동아리 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트로트 가수 이승현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와 더불어 제10회 충주시 문해 한마당도 같은 날 개최되어, 웃음체조, 삼행시 짓기, 힐링 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문해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성장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평생학습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문화라는 것을 느꼈다”며 “가족과 함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유경희 추진위원장은 “시민과 대학,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지속 가능한 배움의 장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긴밀히 연계하여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