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 참여하여, 충주시의 건강도시 정책과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정기총회에서 충주시는 전국 69개 회원도시 중 부천시, 김해시와 함께 주요 정책 발표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발표에 앞서 이동석 충주시장의 축하 영상과 시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충주시의 비전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발표자로 나선 김진형 부시장은 ‘건강도시 충주 10년, 새로운 충주를 향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짚고, 민선9기 건강도시 정책 방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충주시는 2016년 협의회 가입 이후 꾸준히 다져온 제도적 기반과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그리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민선9기 시정방침인 ‘혁신·실행’, ‘상생·도약’, ‘미래·행복’과 연계하여 시민 건강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결하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역의 건강 문제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면밀히 분석하고, 행정 부서와 읍면동,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선9기 공약사업과도 연계하여 시민들이 실제로 건강도시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이미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서 충주시는 ‘2026년 제11차 건강도시연맹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건강도시’ 부문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충주시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지난 10년간 축적된 건강도시 정책 경험을 더욱 내실화하고, 민선9기 시정 운영 전반에 시민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시민의 건강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 문제를 면밀히 살피고 다양한 부서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의 일상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