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지난 24일, 충주시 호암직동체육회가 주최한 ‘2026호암직동 한마음 걷기대회’가 8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목표로 삼았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걷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시민의 숲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호암물정원에서 벗어나 충주종합운동장과 시민의 숲 일원으로 코스를 변경하며 신선함을 더했다. 넓어진 돔 행사장과 쾌적한 숲길 코스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행사는 돔 행사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풍으로 물든 시민의 숲을 따라 3km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쾌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가족,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식전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역동적인 댄스팀 무대, 그리고 향토가수 축하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순금 한 돈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어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권기철 호암직동체육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걸으며 따뜻한 정을 나눈 뜻깊은 화합의 장이었다”며 “오늘 하루가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남 호암직동장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다채로운 화합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