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해시가 농작업으로 인한 여성 농업인의 건강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검진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검진 대상은 1946년부터 1975년 사이에 출생한 여성 농업인으로, 1인당 검진 비용 21만 6000원 중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시에서 지원했다.
이동검진버스를 활용하여 진행된 검진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5개 영역에 걸친 10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4개 항목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건강한 영농 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전 신청자와 현장 접수자를 포함해 총 120여 명의 여성 농업인이 이번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김정남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특수건강검진이 여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독감 예방접종 지원, 노동 경감 사업, 복지 바우처 제공 등 여성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여성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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