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5대 시정 첫‘시민우선 행정상’표창 수여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 생활 최접점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민우선 행정상' 첫 시상식을 9월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제5대 창원특례시정 출범 이후 시민 중심 행정을 확산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직접 해소하며 창의적인 대안을 발굴한 일선 현장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상이다.

기존의 부서 내부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해 준 공무원을 직접 추천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시민우선 행정상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팀 3팀과 우수공무원 1명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팀으로는 △의창구 안전건설과 도로정비팀 △마산회원구 회성동 맞춤형복지팀 △진해구 경제교통과 주차질서팀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성산구 가음정동 이서목 팀장이 수상했다.

의창구 안전건설과 도로정비팀은 오랜 숙원이었던 반계동 갓골마을 진입로 확·포장 기반을 마련하고, 재해 취약 시설 및 노후 보도를 정비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해 국가철도공단과의 국유재산 사용 승낙 합의를 이끌어낸 결과다.

마산회원구 회성동 맞춤형복지팀은 방치되었던 남해고속도로 암거의 자체 환경 정비 및 시설 보수를 주도했으며, 폭염 속에서 의식 불명 상태의 독거노인을 극적으로 구조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

진해구 경제교통과 주차질서팀은 부산신항 웅동배후단지의 탄력 주정차 허용 도입과 상습 정체 구간 정비를 통해 고질적인 민원을 해소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성산구 가음정동 이서목 팀장은 700여 세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민·관 협력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며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헌신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급자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 우선’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