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내년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목표로 진행한 '수확 후 과원관리' 현장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28일 앙성복숭아작목회를 시작으로 관내 복숭아 재배 단체 4곳, 총 1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수확 후 체계적인 과원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재배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론 교육과 함께 인근 복숭아 과원에서 가을전정 기술을 직접 시연하는 현장 실습이 병행되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가을전정의 필요성과 올바른 방법, 수확 후 감사비료 시비 요령, 병해충 예방 및 방제관리, 적정 관수관리 등이 포함됐다.
특히 복숭아는 수확 이후에도 잎의 광합성을 통해 이듬해 생육과 결실에 필요한 저장양분을 축적하기 때문에 수확 후 과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일부 농가에서 수확 후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가을전정을 과도하게 실시할 경우, 이듬해 나무의 세력 불균형과 저장양분 부족으로 이어져 과실의 품질과 생산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음을 지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 후 과원관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적절한 가을전정은 겨울철 전정 작업의 부담을 줄이고 나무 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과도한 전정을 피하고 병해충 방제와 양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주 복숭아의 품질 향상과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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