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3일 개막한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을 찾아 대규모 인파와 교통 혼잡에 대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에게 생활안전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활동은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 축제의 안전 체계를 확인하고, 실종 예방 등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치안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회는 익산경찰서와 함께 주요 전시장, 공연장, 체험부스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구역을 꼼꼼히 살폈다. 관람객 이동 동선 확보, 출입구 관리, 안전 관리 인력 배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행사장 주변 범죄 취약 지역의 방범 시설 작동 여부도 확인 대상이었다. 특히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만일의 미아·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보호와 인계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행사장으로 향하는 진출입로와 주변 교차로의 교통 관리 대책, 불법 주정차 및 혼잡 구간 관리 방안 또한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오후 7시 개막식을 앞두고는 교통 혼잡과 인파 밀집에 대비한 현장 대응 체계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위원회는 별도로 마련된 자치경찰 정책 홍보 부스를 통해 위원회의 역할과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익산경찰서와 협력하여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안내와 현장 등록 지원도 제공했다. 퀴즈 참여자들에게는 안심주차번호카드와 안전 암밴드 등 실용적인 홍보 물품을 증정했다. 어린이 경찰복을 활용한 가족 체험형 포토존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참여 이벤트도 운영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연주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수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축제인 만큼, 사전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행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경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