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영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함께 뛰는 오늘,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며,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립 의욕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본 대회는 승패를 가르기보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슐런, 한궁과 같은 체육 경기는 물론, 흥겨운 축하 공연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영주청년봉사단체 누리회, iM뱅크 영주지점 등 지역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져 행사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이승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찾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 관장은 이어 “행사를 지원해주신 모든 후원자와 고운맘실천자원봉사단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황병직 영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승패를 떠나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달리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우러져 땀 흘리고 웃음 짓는 이 시간이 우리 영주시가 더욱 따뜻하고 성숙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