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3일 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2026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21개 어린이집의 차량 안전 상태와 운행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정읍시와 정읍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긴밀히 협력하여 진행했다. 통학버스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정읍시 내 총 46곳의 어린이집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지 않는 6곳을 제외한 40곳이 점검 대상이다. 시는 상반기에 19곳의 점검을 마쳤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에서는 나머지 21곳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 내용은 다방면에 걸쳐 이루어졌다. 우선 ‘도로교통법’에 따른 통학버스 신고 여부를 확인했으며, 어린이 안전띠 규격 준수 및 하차확인장치 설치 여부 등 차량 안전 요건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운영자의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와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정기적인 안전교육 이수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더불어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통학버스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율적인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은 안전하게 등하원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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