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립도서관이 지역 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책을 매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3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마음을 잇다, 사랑하는데 왜 자꾸 부딪힐까?’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봉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강연은 한국형 에니어그램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금숙 홍천평생교육사협회장이 맡는다. 이 강사는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양육자와 자녀의 서로 다른 성향을 이해하고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자녀의 성격과 특성에 맞는 의사소통 방법과 관계 형성 방법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양육자는 자신의 고유한 성격 특성을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반복되는 갈등의 원인을 이해할 수 있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대화법과 정서적 지지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의 개별적인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강점을 살린 양육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양육에 참여하는 가족 15명이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연봉도서관 누리집 또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격과 차이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가족 간 소통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새로운 소통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