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차&바이오진흥원,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 하반기 워크숍 개최 (하동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하동군이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의 핵심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기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하동차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2026년도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 하반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동차 바이오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하동군이 후원하여 전국 18개 지자체 연구기관에서 기관장과 실무위원을 포함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의 주요 의제로는 지자체 연구기관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GFI미래정책연구센터 양세훈 센터장의 보고가 있었다. 또한, 경동대학교 사득환 교수는 '지자체 연구기관의 ESG 경영체계 구축과 경영평가 연계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기관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기업 성장 및 사업화 성공 사례들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웃차 김재중 대표는 청년 창업 기업이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하여 성장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아라메소재 정창윤 대표 역시 해양 바이오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식품 포장재 개발 및 사업화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 자원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참석자들이 하동의 천년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하동 전통차 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차 문화의 고장으로서 하동이 가진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하동차 바이오진흥원 김종중 원장은 “전국 18개 지자체 연구기관이 하동에 모여 연구기관의 역할과 지역 특화 산업 연계 방안을 함께 고민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넓혀 하동 차·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